그는 "그 자체가 전문 댄서"라며 2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왁킹과 텃팅 전문 댄서로서의 경력은 그에게 강력한 근력과 통제력을 주었고, 음악 리듬에 대한 민감도는 무대 위에서 정밀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눈빛이나 정서에서도 깔끔하고 또렷하며 꾸물거리지 않았다.
“사실 춤, 노래 실력 말고도 더 필요한 게 있다. ZB1의 공동생활에서 그는 더 큰 공연의 공문을 얻으려면 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더 뼈저리게 느꼈다"며 "누구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히 가르쳐주고, 삶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로 배우는 것이 더 많고, 내 시야가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헛걸음은 없다."누구나 과거로 돌아가지 못해 아쉬워하지만, 그는 달랐다.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눈에 띄든 안 보이든 간에 "이대로면 됐다, 지금처럼 열심히 살면 됐다"고 말했다.
행동은 모든 것에 직면하는 최고의 해독제이다
이 직업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데뷔 쇼케이스 했을 때 였어요.
그 때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던 게 우리 멤버들이랑 시작점이기도 했고, 제가 진짜 데뷔를 할 수 있다! 하는 목표만 가지고 있다가 정말로 꿈의 무대에 딱 서게 됐으니까 그 때가 아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데뷔 후의 생활이 자신의 상상과 다른 점이 있나요?
다른 점이라고 하면.. 되게 갖춰야 할 것이 많다? 춤과 노래와 자신의 비주얼을 뽐내는 능력뿐만 아니라 갖춰야 할 에티튜드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근데 사실 살면서 누가 ‘이건 이렇게 해야 돼’라고 명확하게 알려준다기 보다 생활을 했던,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들을 잘 배워야 된다고 제베원 생활을 하면서 더 느껴서 그런 점이 많이 달랐던 것 같고, 앞으로 뭔가 찾아 나가야 될 목표지점인 것 같습니다.
예전의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은? 미래의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전에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열심히 지금처럼 살면 돼”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과거로 돌아가기 힘들 것 같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도 진짜 그렇게는 다시 못 살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열심히 살았었어서 그냥 그대로 열심히 살면 돼. 그게 맞아. 라고 말을 해주고 싶고, 미래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은 좀 더 시야를 넓히면서 잘 지금처럼 갖춰가자 그리고 체력 기르자! 이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