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이 제일 중요해요. 힘든 시간도 분명히 마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멤버들 모두 그 시간을 함께 이겨 내길 바랍니다. 제로베이스원으로 행복하게 활동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그리고 저 자신을 능동적으로 브랜딩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자 목표입니다.

디아이콘♥ 제로베이스원 리더 한빈이에요 :) 내 청춘에 함께 해 줘서 고마워요. 나도 제로즈만의 청춘이 되어줄게♥

성한빈이 청춘에 응원의 한마디

힘들고 지치지만 ZEROBASEONE과 성한빈이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줄 테니 함께 이겨내 봐요♥ 무섭고 두렵더라도 함께 도전하고 직진해요.

HANBIN'S POINT

성한빈은 육각형 아이돌이다. 우선, 비주얼부터 빛이 난다. 도자기 피부에 CG 같은 이목구비, 180cm의 큰 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죽하면 별명이 '성한빛나'일까. 그보다 더 강렬한 건, 성한빈의 실력이다. '보이즈 플래닛' 등장 즉시 센터를 차지했다. 립제이와 왁킹 배틀을 벌일 정도. 경연 곡마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톱2로 레이스를 마쳤다. 심지어, 보컬 역시 나무랄 데가 없다.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리더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단 한 번도 짜증을 내거나 싫은 기색을 나타내는 걸 본 적이 없다."며 "TV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FM맨이다. 예의 바르고 선하다."고 감탄했다. "데뷔 준비를 바쁘게 했잖아요? 현장에서 안무가 즉석에서 바뀌는 상황이 꽤 있었죠. 고된 연습도 있었고요. 한빈이는 늘 웃고 있습니다. 바로 멤버들을 불러 모아 단 10분 만에 완성시킵니다."(소속사 측) 소속자 관계자는 연습실 에피소드를 하나 귀띔했다. 퍼포먼스 준비가 길어져, 모두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친 상황. 그때 성한빈이 나섰다. 영리하게 분위기를 환기했다. 멤버들을 소집하고, 미소 지으며 독려했다. "실은 연습이 끝나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려 했어요. 너무 힘든 상황이니까요. 그런데 한빈이가 제대로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더라고요. 멤버들이 기운을 냈고, 오히려 나머지 연습까지 하더라고요. 정말 감탄했습니다.”

개인 인터뷰

<보이즈 플래닛> 은 정말 치열했었죠. 그 시간을 회상한다면?

저 스스로 눈에서 나오는 불꽃 같은 에너지를 봤어요.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무대 모니터링을 할 때요. 경쟁 속에서 무언가를 하는 건 분명히 어려움이 있어요. 하지만 배울 점이 훨씬 많죠. 그래서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중해서 저 자신을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보여드릴 방법이 뭘까 연구했어요.


K팝 아이돌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어요. 이제 그 꿈을 이뤘고요. 그 뒤엔 많은 노력이 있었겠죠?

제 노력을 표현한다면, 다양하고 넓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댄스팀에서는 독창성을 키웠어요. K팝 학과에 진학해 배웠고요. 그리고 <보이즈 플래닛> 출연까지······.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끝이 아니에요. 제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거든요. 앞으로도 쭉 노력하고 싶습니다.


혹시, 첫 무대가 기억나나요.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죠.

첫 무대에 오르고 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건 '삶에 있어서 목표 설정이 가장 중요하구나'였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특히 팬들의 함성은 정말 울컥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그 소리를 잊을 수가 없어요. 제로즈의 함성 속에 “우리는 언제나 ZEROBASEONE과 함께해” 라는 메시지가 담긴 느낌이었거든요.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었어요.


제베원이 생각하는 청춘이란, 어떤 건가요?